붙이는 말
항상 붙이는 이야기지만 매번 고맙습니다.
내일 공연은 오랜만에 개인 공연이라 설레고 떨리네요.
벌써 11월의 시작이라니, 2023년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.
곧 있으면 신년 다이어리들이 곳곳에서 판매될텐데,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.
(다이어리 사는 것에 진심인 편.)
남은 한 해 동안에는 올해 미처 남기지 못한 기록들 많이 남기시길 바랄게요.
지나고 나면 내 기록만큼 나에게 재미를 주는 것도 많이 없지요.
좋아하는 사람의 어린 사진들이 재미있듯이요!
차곡차곡은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
스스로 그 시간에 담긴 의미를 찾기 위해서 쓰게 된 이유도 있는데요,
여러분들이 구독해주셔서 조금씩이라도 잊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.
사실은 일기 같은 것 쓰고 나면 다 까먹어 버리는데,
한 달마다 돌이켜 보면서 다시 회고하게 되는 것 같아요.
저는 이번 달 환절기 감기에 꽤나 고생을 했거든요,
보시는 분들도 찬 바람 주의하시고요.
주말에 비가 오면 확 추워질 것 같더라고요.
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주셔서 고맙습니다.
조금 더 쌀쌀해진 날 따뜻한 글로 만나요. 안녕! |